보건증 인터넷 발급 및 유효기간(Ft. 과태료)

오늘은 예전에 '보건증"이라고 불리던 '건강진단결과서'에 대하여 알아보고, 인터넷 발급 및 재발급 방법에 대하여 포스팅 예정입니다.

식품 관련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나 종사 예정인 분들께서는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사항이므로 이번기회에 정리하셔서 과태료 처분을 받는 경우를 사전에 차단하시면 좋겠습니다.

◎ 보건증이란?

음식점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필수로 발급하셔야 하는 서류가 있습니다. 정식 명칭으로는 '건강진단결과서'라고 하는 서류인데요. 일반적으로 '보건증"이라고 부르는 서류입니다.

음식점뿐만 아니라 식품에 관련된 업종에서 일을 하실 분들은 모두 필수로 발급받으셔야 하는 서류죠. 코로나 사태 이후 비대면 업무가 늘어나면서 해당 서류의 발급도 온라인으로 가능해졌습니다.

우선 최소 1회는 검사를 위해 가까운 보건소나 대형 병원을 방문해주셔야 합니다.

검사비용은 보건소의 경우 3,000원 / 대형 병원의 경우 30,000원 정도 발생합니다. 지역마다 다를 수 있으니 확인해 보시고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보건소에서 진행하시는 게 시간 및 금전절약이 가능하겠죠.

※ 동네 의원에서는 보건증 발급이 안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필요한 서류는 본인 신분증만 잘 챙겨가시면 됩니다.

폐결핵, 장티푸스, 전염성피부질환 검사를 진행합니다.

※ 2023년부터 결핵검진 의무대상자가 확대되었습니다.

1.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및 교직원

2. 학교급식 관련 전담일력

3. 집단급식소 설치 운영자 및 위탁급식영업자

4. 기숙사의 사감 및 요리사

결핵검진 의무대상자 연 1회 흉부 X선 촬영을 하고 의사의 판독 소견이 들어있는 '결핵검진결과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일반음식점의 경우 발급일로부터 1년간 유효 하지만, 단체급식소는 6개월 유흥업소는 3개월 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검진을 받으셨다면 인터넷으로 해당 서류를 발급받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TEP 1.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해당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보건복지부 운영 온라인민원 서비스,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 의료비지원, 동네보건소정보, 보건교육신청 등 안내

www.e-health.go.kr

STEP 2. 해당 홈페이지 우측 상단에 '증명문서발급'을 클릭합니다.

STEP 3. 로그인을 합니다.

STEP 4. '발급내역'을 조회하시고 해당 서류를 발급하시면 완료됩니다.

보건증 미 발급 직원이 50% 이상시에 5인 미만 사업주에게

1차 적발 시 30만 원 → 2차 적발 시 60만 원→ 3차 적발 시 90만 원 의 과태료가 발생합니다.

보건증 미 발급 직원이 50% 이상시에 5인 이상 사업주에게

1차 적발 시 50만 원 → 2차 적발 시 100만 원→ 3차 적발 시 150만 원 의 과태료가 발생합니다.

해당 근로자의 경우 1차 적발 시 10만 원 → 2차 적발 시 20만 원→ 3차 적발 시 30만 원의 과태료가 발생합니다.

식품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나와 가족 그리고 고객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유효기간을 생각하고 계셨다가 주기적인 검사를 받으시면 좋겠죠.

잠깐에 방심이 작게는 과태료, 크게는 운영상에 어려움을 줄 가능성이 생기기에 중요한 사항이니 꼭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